분류 전체보기20 거리 두기 격상/택배 반환 청구/비대면 2021.08.25 오늘은 기숙사에 보낼 짐을 아침 일찍이부터 우체국에 가서 부쳤다. 어제 하루 종일 짐을 싸느라고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급하게 필요한 물품들도 사고, 옷도 정리하고. 정말 정신이 없었다. 그렇게 아침에 택배를 보내고 난 후, 휴대폰을 좀 수리해볼까 싶어 휴대폰 수리센터를 방문했다.(가끔가다 전화할 때 전화가 끊겨들리거나 안 들림, 화면 일부가 터치가 안 먹을 때가 있음) 매장 직원분이 이렇게 저렇게 해보시더니 당장 눈에 보이는 증상이 없어서 손대는 게 어렵다고 하셨다. 그렇게 매장을 나와 엄마와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다. 점심을 먹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학과 공지로 '학교 소재 지역이 거리 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되었으며, 이에 따른 추가 공지는 내려오는 데로 전달해 주겠다'라.. 2021. 8. 26. ☆추천☆ 달러구트 꿈 백화점 - 이미예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 잠들어야만 갈 수 있는 곳.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곳에선 원하는 꿈을 사서 잠든 시간 동안 구매한 꿈을 꿀 수 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는 다양한 꿈을 판매한다. 하늘을 나는 꿈, 휴양지에서 노는 꿈, 떨어지는 꿈, 연애에 관련된 꿈, 예지몽, 트라우마에 관한 꿈, 타인의 삶을 살아보는 꿈 등등 종류도 많도 장르도 무궁무진하다. 가게에 방문한 손님들은 각자 원하는 꿈을 사간 후, 그 꿈을 꾸고 난 후 느낀 감정으로 꿈의 값을 지불한다. 꿈에서 깨고 나면 사람들은 모두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 대해서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다 다시 잠에 들면 어김없이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찾아간다. 꿈 백화점이 있다면, 꿈 백화점에 꿈을 파는 꿈 제작자들도 있다. 그들은 꿈을 전문적으로 만.. 2021. 8. 25. 코로나 제발 끝났으면.. 당장 다음 주에 학교를 가야할 것 같다. 학교 측에서는 비대면을 원칙으로 하되, 교수 재량으로 수업을 대면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과 교수님께서는 대면을 하시겠다고 하셔서 당장 내일부터 짐을 싸야할 것 같다.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기숙사는 랜덤으로 방을 배정받고, 코로나 검사 결과지를 들고 와야한단다. 그렇지 않으면 입사가 불가능하다고. 10월에 등교할 줄 알고 백신도 미리 맞고, 추석 때 집에 돌아오는 비행기표도 다 취소했다(비행기값도 16만원 정도.. 취소 수수료도 거의 1만원 정도 나왔다). 정말 짜증이 난다. 왜 이런 중요한 이야기들을 개강 전 주에 말을 해주는 건지. 미리미리 말해주면 대비라도 할 수 있는데. 기숙사에 사는 과 친구들 단톡방이 난리가 났다. 과 특성상 80%이상이 .. 2021. 8. 23. 오하요 마이 나이트(OHAYO MY NIGHT) - 디핵(D-Hack), PATEKO 오늘의 추천곡은 디핵(D-Hack), PATEKO 님의 '오하요 마이 나이트'라는 곡이다. 오하요 마이 나이트는 tv 채널을 돌리다가 멜로디가 너무 좋아서 찾아 듣게 된 노래이다.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 연인을 놓아주지 못하고 사랑을 달라 말하는 내용의 곡이다. 가사가 정말 절절하게 슬프다. 신나는 멜로디와 그와 반대되는 슬픈 가사가 이 노래를 계속 찾게 만드는 것 같다. https://youtu.be/KCpWMEsiN3Q 너를 사랑하고 있어 너를 사랑하고 있어 자기야 날 사랑해주면 안 될까? 말처럼 쉽지는 않은 걸 알지만 세게 날 안아주면 안 될까? 오늘따라 세상이 무섭단 말이야 잠깐 인공호흡을 해주라 왠지 숨이 잘 안 쉬어져서 난 날 놓을 거면 과거에 놔주라 네가 있는 시간에서 죽어갈 거야.. 2021. 8. 22.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