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3 쫀득꾸덕한 초코 브라우니 만들기 이번 레시피는 여러 번의 실패를 거치며 나오게 된 레시피이니 믿고 따라 해도 좋다. 실제로 주변에 선물했을 때 극찬을 받은 레시피다. 커피나 우유와 함께 먹으면 웬만한 카페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맛있다. 카페에서 브라우니 한 조각 사 먹는 것보다, 돈을 조금 더 들여서 집에서 브라우니 다섯 조각 더 먹는 게 낫다. 실패 없는 초간단 레시피이니 한 번 만들어보기를 추천한다. 만들기 전에 꼭 사전 준비를 하길 바란다. 다크초콜릿은 녹일 초콜릿 200g과 녹이지 않을 초콜릿 70g을 따로 준비해 주어야 한다. 박력분은 60g을 준비했다가 이후 과정에서 5g만 남겨주면 된다. 흰 설탕과 황설탕을 구분한 것은 완성된 브라우니의 윗면의 막 때문이다. 흰 설탕의 도움으로 브라우니 윗면에 설탕 코팅 막이 생겨서 겉.. 2021. 8. 28. 레몬 파운드케이크 레몬 파운드케이크 레시피 사전 준비 - 오븐 예열 : 170도 10~15분 / 모든 재료는 실온 상태 이전 포스팅에서 만든 과육 조림을 활용한 레시피이다. 과일청 과육 활용하기 (tistory.com) 물론 과육 조림을 활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파운드케이크를 만들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무염버터 80g 달걀 110g(달걀 2~3개의 무게) 설탕 80g / 과육 조림을 안 넣는 경우 100g 박력분 110g 레몬즙 15g 해당 레시피는 일반적인 파운드케이크 레시피보다 버터와 설탕의 양을 줄여 담백하게 만들었다. 더욱 담백하게 만들기 원한다면 일반적인 박력분보다는 통밀 박력분을 사용하고 설탕보다는 원당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다. 버터도 식물성 오일로 대체해도 괜찮다(올리브유 제외 ⇒ 특유의 향.. 2021. 8. 21. 과일청 과육 활용하기 집에서 청을 만들 때 과일 표면에 묻은 왁스나 농약을 씻어낸 후에 껍질째 잘라 넣어 만든다. 그러다 보니 청을 다 먹고 나면 마지막에는 껍질째 잘라 넣은 과일들이 남게 된다. 차를 타 먹을 때 1~2개씩 넣어 먹는다고 해도 청에 담긴 과일까지 다 먹는 일은 드물었다. 이렇게 남은 과일들은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다. 주변 지인분들께서 직접 재배하신 과일들을 선물로 주시는데 청만 담가서 먹고 버리기에는 주신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를 어떻게 하면 알뜰하게 버리지 않고 다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아주 간단한 해결책을 찾았다. 1. 통에서 과육을 꺼내고 과육들을 다져준다.(볶음밥에 들어가는 채소 정도의 크기로) 2. 과육이 충분히 다 담길만한 냄비에 넣는다. 3. 바닥이 타.. 2021. 8. 21. 이전 1 다음